한남대 LINC3.0사업단이 6일 오전 11시 한남대 56주년기념관 9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수기·그림 공모전 개최에 앞서 6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남대 LINC3.0사업단 원구환 단장과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김인식 원장,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상용 회장, 대덕구청 청년벙커 황주상 사무국장, (사)목요언론인클럽 한성일 회장, 한남마중물협동조합 김철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모전 주제를 비롯한 공모전 개최를 위한 역할 분담, 시상식 절차, 공모접수 형식 등을 구체화하고, 상호 협약사항 이행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다자간 협약의 매개체 역할을 수행한 한남대 산학연구처 박경순 교수는 “장애인에 대한 고용과 이들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전제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추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한남대는 장애인 교원을 중심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및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 이행 관점에서 지역내 사회공공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남대 #한남대학교 #이광섭총장 #한남대LINC3.0사업단 #업무협약 #장애인 #기독일보 #기독일보일간지 #기독일보일간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