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꽤 괜찮은 해피엔딩’ 북콘서트
‘2023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꽤 괜찮은 해피엔딩’ 북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아신대
아신대학교(총장 정홍열) 도서관이 지난 8월 28일 지역민을 대상으로 ‘2023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꽤 괜찮은 해피엔딩’ 북콘서트를 열었다. ‘꽤 괜찮은 해피엔딩’은 ‘지선아 사랑해’ 이후 10년만에 출간된 이지선 작가의 두 번째 책이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이지선 작가의 책 낭독과 박송아 첼리스트의 첼로연주가 함께 어우러져 지역민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아신대학교 도서관은 양평군 가족센터와 함께 이주배경 여성과 자립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포토보이스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공연도 이들의 자립을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포토보이스 전시회는 오는 9월 18일부터 일주일간 카페 옥이네에서 열린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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