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힘들 때마다 “주님, 주님!”이라 고백하며 하나님을 찾고 또 찾는다. 그러면 나의 부족을 채워 주시고 응답해 주시려고 성령 하나님께서 일마다 때마다 말씀을 들려주신다. 우리 하나님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이제까지 18년째 사용해 주신 하나님께서 또 얼마나 더 오랫동안 나를 사용해 주실까?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크게 기대하면서 오직 나의 하나님만을 바라볼 뿐이다. 나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아침에 일어나면 하나님께 감사와 사랑 고백을 드린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이것은 내가 날마다 제일 먼저 하는 나의 첫마디이다. 언젠가 하나님께서 내게 가족과 ‘사랑’을 많이 사용하라고 하신 적이 있었다. 가족끼리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라고 하신 것이다. 처음에 나의 며느리는 그런 말 하는 것을 부끄러워했다. 하나님께서 제일 기뻐하시는 것은 사랑이다.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는 고린도전서 13장 13절 말씀처럼 사랑이 최고다.
정양임 – 순종으로 오늘을 살아갑니다
불교에서는 그렇게 믿고 하라는 대로 다 해도 아무것도 되는 것이 없었는데 예수 믿는다고 전도자를 따라서 교회를 다닌 후에도 그렇게 믿어지지 않던 주님이 너무나 힘들고 어렵고 지치고 쓰러져 절망한 나머지 ‘저 좀 살려주시면 아버지 일하겠으니 살려주세요.’라고 한 단 한 번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밤에 저를 고쳐주신 하나님을 만난 뒤에저의 모든 삶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충만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세상 신은 거짓말하지만, 하나님은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세상 신은 약속을 지키지 않지만, 하나님은 약속을 꼭 지키십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바꾸지 않고 변명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완전하며 영원합니다. 예수를 믿고 하나님을 만난 이후 가장 중요한 신앙의 기준은 말씀을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믿고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해석하지 않은 것입니다. 무슨 해석을 해도 그 해석의 내용이 성경의 뒷받침이 없으면 다른 말씀으로 증명되지 않으면 그 해석은 잘못된 것이며 잘못된 해석은 하나님과 상관이 없고 마귀를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에 끌어들여서 하나님의 복음을 변질시킬 수 있는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정찬균 – 기독교와 영의 세계
어떻게 가나안 성도들을 도울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답변은 가나안 성도들의 이탈 현상에 대한 개인의 태도(비난? 수용? 동조? 등)와 가나안 성도들이 궁극적으로 어떻게 되기를 바라는지에 대한 목표(제도적 교회로의 귀환? 의기투합하는 가나안 성도끼리의 공동체 형성? 가나안 성도 개개인의 성향·욕구·필요에 따른 다양한 신앙적 활로의 구축? 자유롭고 자발적인 영성 그룹에의 느슨한 참여?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이다. 이상의 방안들도 가나안 성도들을 돕는 데 의미를 부여하고 실효성을 나타내겠지만, 나는 조금 다른 성격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그것은 가나안 성도 현상을 초래한 세 가지 원인, 즉 개인주의, 세속화, 교회 염증에 대응하는 식으로 도움의 길을 고려해 보는 것이다. 따라서 여기에서 말하는 ‘도움’이 꼭 가나안 성도가 원하는 대로의 승복이 아닐 수도 있다. 단지 이 세 가지 원인 하나하나에 초점을 맞추어 대응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주된 목표이다.
송인규 – 아는 만큼 건강한 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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