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은 “민족의 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섬김 단체를 격려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한장총의 공공성과 한국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며 소외된 이웃의 친구가 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장총 사회정책위원장 황연식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한장총 서기 김명찬 목사가 기도한 후 한장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정 목사는 “목사님들이 구제와 이웃돕기에 전문적으로 활동할 수 없으니 이웃돕기와 봉사에 전문성을 가진 단체와 사역자들을 돕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더 크고 더 많은 것을 지원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차후에도 한장총이 이와 같은 지원활동을 지속하고 확대하기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정책위원장 황연식목사가 참가단체를 소개한 후 쌀과 라면을 전달했고 정서영 목사의 기도로 행사를 마쳤다.
한편, 한장총이 이날 쌀을 전달한 단체는 △서울역 노숙인 사역(반석교회) △위기청소년선교 (사)위키코리아 △노숙인 사역 △실버어르신 섬김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한벗학교 △기흥 무료급식소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 △동두천 이주민센터 △노숙인무료급식 (사)나누미 △대전 복지선교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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