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박성규 총장)가 지난 24~25일까지 교단·교회를 대상으로 교역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첫날인 24일에는 전국 교회의 대학·청년부 담당 교역자를 초청하여 신대원의 현황을 알리고, 입시 소개 및 대학·청년부 담당 교역자를 위한 교육이 진행했다.
1부 순서는 김희석 기획혁신본부장의 사회로 박성규 총장의 주제강의, 김대혁 교무지원처장의 2024학년도 총신 신대원 입시 소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규 총장은 전국 교회의 대학·청년부 담당 교역자들에게 신대원의 현황 및 교육 계획을 알리고 신입생 유치를 위한 기도와 비전을 함께 나눴고, 김대혁 고무지원처장은 신대원의 목회학석사 과정(M.Div.)과 목회신학석사 과정(Th.M)에 대한 설명과 신대원의 비전에 대해 말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박현신 교수님의 목회현장 및 신학교육에서의 ChatGPT 사용 방안에 대한 강의와 마지막으로 패널 Discussion과 네트워크 형성 및 피드백 교환의 시간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고등부 담당 교역자 초청 간담회가 진행됐다. 총신대 주기철기념홀에서 열린 고등부 담당 교역자 초청 간담회는 김희석 기획혁신본부장님의 사회와 함께 손병덕 대학부총장님의 개회사 및 시작기도로 시작됐다.
이어서 박성규 총장의 환영사, 김영숙 입학인재개발처장의 대학 현황 및 학과 소개, 김수환 교수의 ‘챗GPT와 교회교육의 변화’ 주제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숙 입학인재개발처장의 사회로 시작된 2부는 대학 9개 학과 학과장 인사 및 소개의 시간이 있었다. 총신대학교 학과장님들의 인사와 간단한 학과소개가 진행됐다.
이어 방세영 입학인재개발팀장의 대학입학전형 현황 및 대입지도에 대한 안내와 홍문기 교수의 ‘역사학자가 이야기하는 한국교회사’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간담회는 끝으로 교회 중고등부 현황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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