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큐티선교회(이사장 김양재 목사) 주최로 포항에서 열렸던 첫 번째 THINK ROAD에 이어 제주에서 두 번째 THINK ROAD가 개최됐다.
현성일 목사(제주 성시화운동본부 회장)는 “집회를 준비하며 말씀 묵상의 소중함을 알지만 그 부족함을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것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많은 세미나, 집회가 있었지만 THINK ROAD 특별집회가 그 어떤 집회보다 소중한 집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특별집회 THINK ROAD에서 김양재 목사는 <말씀이 들리는 축복>(룻기), <지금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사야), <공평하신 하나님>(에스겔) 설교제목으로 구속사의 말씀을 전했고, 둘째 날 큐티와 뮤지컬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공연 큐지컬이 <룻기:기업무르기> 주제로 상연됐다.
김 목사는 집회 이전 우리들교회에서 제주 감리교연합회의 초청으로 진행된 청소년 수련회의 현장을 소개하며 “천하보다 귀한 것이 한 영혼인데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해 제가 여기 왔다”라고 했다.
심상철 목사(제주 영락교회 담임)는 “큐티의 위대한 역사가 제주에서 서막을 열게 되어 감사하다”며 “인생의 목적은 거룩이라는 구속사가 우리의 일상이 되는 그날을 꿈꾼다”라고 했다.
주최 측은 “큐티목회를 소개하며 말씀으로 한 영혼 살리기 위해 진행됐던 THINK ROAD가 포항과 제주를 시작으로 지역복음화의 첫걸음이 될 것을 기대하며 마무리됐다”고 했다.
한편, 재단법인 큐티선교회(QTM)은 지난 2000년 창립된 이래, 성도들의 영적 성숙을 도모하며 이 땅의 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큐티전문 사역 단체다. 큐티엠은 “앞으로도 목회자들과 평신도의 영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