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백석이 주최한 개혁주의생명신학 국제포럼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개혁주의생명신학국제포럼 영상 캡처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예장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 45주년 기념대회가 내달 9일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고 예장백석 교단지인 아이굿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예장백석 측은 이날 기념대회에 약 3만명이 참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념대회는 6부에 걸쳐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기념대회엔 예장백석 산하 전국교회 성도 4,500명이 참여하는 성가합창단이 헨델의 메시아 중 ‘할렐루야’를 부를 예정이다. 지휘는 백석예술대 임승종 교수, 오케스트라는 영안교회 김경민 집사가 단장을 맡는다.
또 이날 대회는 총회 설립자 장종현 목사가 메시지를 전하고, 약 2천명이 섬기는 성찬예식이 진행되며, 마지막 6부엔 추첨을 통해 자동차, 태블릿PC, 자전거 등 교단 목회자들을 위한 선물이 수여된다.
한편, 백석총회 45주년 기념대회본부(본부장 이승수 목사)는 전국 노회에 공문을 보내 교단행사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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