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이하 전주대)가 지난 18일 전주대학교 지역혁신관에서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 이하 한남대)와 지역 대학 위기 극복을 위해 대학 간 공유·협력을 통한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아학원 차종순 이사장, 대전기독학원 신정호 이사장을 비롯하여 전주대 박진배 총장, 한남대 이광섭 총장 등 양 대학 이사장과 총장, 처·실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기독교 정신이라는 공통의 대학설립이념과 교육목적을 바탕으로 대학 특성화 방안 및 발전전략과 건학이념 구현을 위한 지역사회와 협업사례 그리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 및 지자체와 협력 방안 공유 등 대학발전 방향을 주제로 논의되었다.
전주대 박진배 총장은 “양 대학의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함께 성장할 방안을 지속해 모색하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사립대학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주대와 한남대는 1995년부터 가톨릭관동대, 경남대, 계명대, 아주대, 울산대, 호남대 등 한국지역대학연합이라는 협의체를 통해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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