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교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한 20개 국에서 청년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진정한 생명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해 깊이 묵상했고, 이를 온 세계에 전파할 것을 다짐했다.
‘예수, 세상의 생명’이라는 주제로 열린 선교대회 주요 일정은 개회 및 폐회예배, 새벽예배, 2차례의 기도회에 더해 4번의 성경강해와 특강, 6개국 현지인 선교사들이 전하는 선교도전, 그리고 6개의 선택특강으로 구성됐다.
특강 주제는 ‘아프리카 선교 이야기’로, 여러 나라를 개척하고, 현지인 지도자를 세워 성공적인 선교를 이루고 있는 이제임스 선교사가 현지 선교와 삶에 대해 간증했다. 또, 선교도전 시간에는 동남아 11개국, 일본, 마카오, 홍콩, 대만, 호주 및 폴리네시아에서 GCMC에 참석한 현지인 목회자들이 현장의 선교 상황과 도전, 기도제목을 전하며 선교사로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선택특강은 ‘세계선교 역사의 풍경’,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결혼’, ‘Business As Mission’, ‘창조와 과학’, ‘전공자가 바라보는 AI와 신앙’의 6가지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그레이트커미션선교대회는 △다음 세대 및 청년 부흥 △지속가능한 선교 동력 제공 △전문분야 트랙별 강의 △지상대명령 성취를 위한 헌신의 결단이라는 네 가지 가치를 중심 삼고 운영되는 선교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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