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교회(담임 김형준 목사)의 미술인선교부가 제5회 회원전을 8월 3일부터 28일까지 동안교회 내에 위치한 로뎀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소망행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동안교회 미술인선교부에 소속된 12명의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참여 작가로는 김민지, 김 앤, 박나영, 조혜련, 정향이, 정은영, 박숙녀, 박순덕, 양나영, 유병우, 이혜성, 임예진 등이 있다.
동안교회 김형준 목사는 “‘소망행전’이라는 주제로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들을 탄생시킨 작가님들의 수고와 예술적 재능에 큰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이러한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창조적인 예술성을 부어주신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어떠한 형편과 상황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 항상 대답할 것을 준비해야 한다.(벧전 3:15) 이번 동안미술인 선교부 회원들의 작품 속에는 소망에 관한 이유들이 깃들어 있음을 본다”며 “‘소망행전'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전시회를 통해 동안의 모든 성도들이 참된 소망을 발견하고 현재의 어려운 시간들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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