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누군가 구원받게 된다면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이다. 그래서 그가 성령을 따라 행한다면 거룩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성령의 조명에 의지한다면 성경을 깨닫게 될 것이다. 성령께 구한다면 믿음이 자라게 될 것이다. 성령의 도우심을 바란다면 기도가 달라질 것이다. 성령의 위로를 경험한다면 고난 속에서도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될 것이다. 성령의 보증을 소유한다면 고난을 이길 힘이 되는 소망을 붙들게 될 것이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간다면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실천하게 될 것이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다면 하나님께 대한 예배와 사람과의 관계에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성령의 능력을 받는다면 복음을 위해 하나님께 쓰임받게 될 것이다. 이처럼 성령의 약속은 지금도 우리 가운데서 성취되는 중이다. 이것이 우리가 성령에 관한 약속과 성취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도지원 – 성령 약속과 성취
우리는 내가 원하고 바라는 무언가를 받기 위해서가 아닌, 단순히 주님을 사랑하기에 그 사랑을 위하여 경청의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마리아가 앉았던 자리에 나 자신을 앉히는 순간, 주님은 그분의 마음을 풀어 주실 것입니다. 그저 조용히 앉아 주님께서 얼마나 놀라운 분이신지 묵상하는 것만으로도 위대한 일이 될 것입니다. 세상이 “신중해야지, 지혜롭게 행동해야지”라고 속삭이는 바로 그때가 선악과가 다시금 탐스러운 빛을 발하는 순간입니다. 그 열매는 우리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도록 만듭니다. 나만의 방법으로 계획을 세우고 내가 모든 상황을 통제하도록 만듭니다. 예배의 자리보다 세상을 향해 달려가도록 만듭니다. 우리는 세상을 향하여 답을 줄 수 있는 자입니다. 먼저 기도로 ‘말’하고 그다음 주의 인도하심을 따라 ‘행동’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소리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주님을 위하여 어떻게 새로운 땅을 취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게일 딕슨 – 맹렬한 사랑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며(롬3:23),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롬6:23). 사망은 영과 몸이 죽은 것이며 지옥에 던져지는 것입니다. 곧 죄를 범한 모든 사람은 그 영과 몸이 죽었으며 하나님을 떠나 마귀의 종이 되어 불법을 행하는 자 곧 마음이 부패한 자가 되므로 육신에 속한 자가 되었으며 그 마지막은 지옥에 던져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며, 구원은 우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 곧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엡2:8). 하나님의 구원사역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입니다. 성부 하나님이 구원하시며,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구원의 창시자이시며 구원의 근원이시고, 성령 하나님이 구원받게 하십니다. 곧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원하시는데 성령님이 우리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 받게 하십니다.
황삼석 – 하나님이 주신 구원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