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만난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과 동행하면 풍성한 삶이 된다. 누구를 만난다는 것은 인격적인(지정의) 만남이 되어야 한다. 그의 생각과 마음을 만나고 힘까지 공유하게 된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뜻(지)과 마음(정)과 힘(의)이 담겨 있다. 성경을 잘 읽으면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아주 실제적으로. 좋은 사람과 만나 대화를 하면 행복하듯이 말씀으로 하나님을 만나면 행복하다. 하나님을 만나는 다양한 방식이 있다. 성경은 하나님을 만나는 가장 실제적 방법이다.
장석환 - 일반서신
최고의 부모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부모가 아니라 ‘회개하는 부모’입니다. 내 죄를 보고 회개하는 부모가 자녀를 축복할 수 있습니다. 제가 왜 늘 죄를 보라고 합니까? 자기 죄를 보는 것이야말로 진정 사랑하고 사랑 받는 비결이기 때문입니다. 부부가 서로 죄인임을 인정하고 고백할 때 친밀함과 사랑이 샘솟습니다. 우리가 축복 받으려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부모가 믿음으로 회개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우리 자녀들을 축복 받게 하는 길입니다. 우리 인생의 모든 사건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우리보고 하나님의 성숙한 성품에 이르기까지 자라 가라고, 영적 후사를 낳으라고 주시는 선물입니다. 우리가 어떤 일도 주님의 선물로 알고 걸어갈 때 허락하신 복을 전부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자는 인생이 즐겁습니다. 학업, 일, 사랑, 결혼, 인간관계 등등 인생에 관한 모든 시각이 달라집니다. 나아가 하나님을 만난 자는 의사소통이 잘됩니다. “하나님이 내게 후한 선물을 주시도다!” 레아의 마지막 고백입니다. 오늘, 바로 지금, 여러분은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습니까? 라헬이 아니라 레아의 고백입니다. 남편이 나를 사랑해 주지 않아도, 내 삶에 보이는 것 하나 없어도 “하나님이 내게 후한 선물을 주시도다!” 고백하는 여러분과 제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김양재 - 후한 선물
성경은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는 이야기다. 인간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가 건국되는 이야기다. 하나님 나라가 무엇일까? 하나님의 통치를 의미한다. 왕이신 하나님이 다스리는 영역을 말한다. 하나님은 말씀과 권능으로 세상을 다스리신다. 하나님은 우주를 다스리고 인류를 다스리고 나를 다스리고 특별히 나의 삶의 영역을 다스리신다. 복음은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세워졌다는 기쁜 소식이다.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능력을 통해 이 땅을 직접 통치하시기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전혀 새로운 나라가 세워졌다는 뉴스다.
송인설 - 영성의 12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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