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성수 위임목사가 평택 동산교회에서 30일 ‘여호와 닛시’(출애굽기 17장 8~16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차성수 위임목사는 “마귀는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고 하나님께 항변하고 하나님이 계신가, 안 계신가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는 그 때에 마귀는 우리를 공격한다. 우리가 건강할 때 공격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마귀는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고 하나님께 항변하고 하나님이 계신가, 안 계신가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는 그때 마귀는 우리를 공격한다. 우리가 건강할 때 공격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 ‘너는 우리를 위하여 사람을 택하여 싸우라’고 한다. 그러니까 택하라는 거다. 아무나 데리고 가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면 여러분 여호수아가 전쟁을 나가는데 싸움을 나가는데 어떤 사람을 어떤 사람을 택하여서 나갔을까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준비된 사람이다”라고 한다.
차성수 목사는 “그래도 칼을 쓸 줄 아는 사람, 그래도 창을 쓸 줄 아는 사람 그리고 나라를 위해서 ‘내가 이 목숨 바치겠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위하여 이 거룩한 전쟁에 참여하겠습니다’ 이런 자원하는 마음과 열정과 헌신 있는 사람, 이런 사람들을 택했다는 것이다. 산 아래서의 싸움은 뭘 의미하는가? 우리의 삶의 현장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 삶의 현장에서는 실제적인 준비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칼을 쓰고 창을 쓸 줄 아는 준비된 실력이 있어야 되고, 현장에서 열심히 하고자 하는 열정과 성실 헌신과 충성된 마음이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무턱대고 나가는 것이 아니다. 여러분 산 아래 싸움 삶의 현장에서의 싸움은 실력도 있어야 되고 충성과 헌신도 있어야 된다. 그게 준비돼야지 택하여서 나갈 수 있는 것이다”고 했다.
차 목사는 “산 위의 싸움은 무엇을 의미할까? 영적인 전쟁이다. 칼과 창을 들고 싸우는 것이 아니라 무릎으로 기도로 싸우는 싸움이다. 그러니까 고차원적인 싸움인 것이다. 내 힘, 내 능력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어 싸우는 것, 이것이 바로 산 위에 싸움이다”라고 했다.
이어 “여호수아만 피 터지게 싸운 것이 아니다. 산 위에서 모세 또한 피 터지게 처절하게 간절하게 기도했다 대충 기도하지 않는다. 두 손을 높게 들고 하늘을 향하여서 간절하고 처절하게 부르짖는 것”이라며 “마치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이 핏방울이 되면서 기도하신 것처럼 그렇게 처절하게 기도했다라는 것이다. 영적인 전쟁을 치열하게 싸운 것이. 산 위에 싸움 영적인 전쟁이 얼마나 치열한가를 알기 위해서는 선교지에 가면 된다”고 했다.
차 목사는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모세가 손을 들었다는 건 뭘 의미하는가? ‘기도했다’라는 것이다. 모세가 손들어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이 이기게 하시고, 기도하지 않으면 패배하게 하셨다는 것이다”고 했다.
이어 “산 위에서 하나님 의지하고 기도하는 일에 실패하면 산 아래서 내가 아무리 실력이 많고 능력이 많아도 그래서 많은 업적을 이루고 성공을 이루었다 해도 결국에는 넘어지고 결국에는 패배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산 아래만 몰두하지 마셔라. 당장 눈앞에 보이는 현장에만 몰두하면 안 된다. 산 위는 없는 것처럼 영적인 세계는 없는 것처럼 하나님이 안 계신 것처럼 외면하며 살아가면 안 되는 거다. 왜? ‘보이지 않는다’ 할지라도 영적인 세계는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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