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바이블 칼리지가 8월 22일에서 9월 26일까지 ‘기독교 성 가치관 교육’을 6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두란노 칼리지는 “스마트폰은 차세대들에게 ‘음란물이 찾아가는 서비스’의 온상이 되고 있다. 성경적 성가치관이 급속도로 무너지는 지금, 크리스천 양육자가 할 일은 무엇인가?”라며 “즉각 실천할 수 있는 기독교 성가치관 교육을 위한 준비부터 교회와 가정을 파괴하는 성혁명의 실태 파악까지 ‘성경 말씀’과 ‘실질적 근거’로 알려 주는 투트랙(two track) 성교육”이라고 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다루는 주제는 △청소년 이성교제의 성경적 가이드라인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결혼을 위한 멘토링은? △음란물과의 전쟁, 어떻게 승리할까요? △미디어 리터러시와 건강한 소통법은? △성교육의 현실과 이에 대한 기독교 양육자들의 자세는? △청소년 조기 성애화의 문제점과 예방은? △남녀의 차이점과 생명윤리 교육은? △임신과 자녀 양육의 기쁨을 소망하게 하는 크리스천 가정의 모습은? △성중독과 간음을 사랑이라 부르는 세상 속에서 어떻게 차세대를 지켜갈 것인가? 등이 있다.
강의의 커리큘럼으로는 △ 기독교 성가치관 교육의 방향성과 핵심 △기독교 가정에서 성가치관 교육을 위한 환경, 습관, 소통법 갖추기 △기독교 가정의 음란물 예방 교육 및 자녀의 영적 근력 키우기 △남녀 창조 질서 이해하기 △기독교 가정의 생활 속 생명윤리 교육과 태아 사람 △동성애와 동성결혼에 대한 기독교 성교육의 방향성 등이 있다.
강사 김지연 교수는 영남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 사단법인 한국가족보건협회 (이사), 성경적 성교육 에이랩(ALAF) 아카데미(선임연구원) 등으로 활동하며, 약력으로는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 (상임대표),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졸업, 백석대학교 중독상담학 (석사졸업), 백석대학원 기독교 상담 (박사과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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