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삶에 대해 우리가 지닌 믿음의 총합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마음은 매우 조직적이어서 스스로를 만들어 가도록 되어 있다. 신앙적 회의론자는 신의 존재, 불멸, 인간의 책임 같은 문제에 대해 마음을 정하지 못한 사람이다. 그러나 가장 골수 회의론자도 몇 가지 사항에 대해서는 마음을 결정했으며, 그가 결정한 모든 사항은 그의 신념이다. 회의론자에게도 신념이 있다는 말은 그의 기분을 매우 상하게 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신념이 있으며 그 신념은 마침내 그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여호수아서는 교리가 거의 없다. 다시 말하면 교리서가 전혀 아니다. 그럼에도 교리가 들어 있는 책이다. 그 교리는 군복이나 작업복을 입고 있다. 검과 망치를 들고 있다. 어떤 곳을 향해 가고 있고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 여호수아서에서는 생각이 현실과 맞물려 있다. 영적인 생각들이 작업복을 입고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 만약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스스로 깨어나서 눈을 비벼 잠을 쫓아낸 뒤 작업복을 입고 멋진 신앙적 생각을 훌륭한 도덕적 행동으로 변모시키고 있다면, 나는 우리가 이제껏 기도해 온 부흥을 맞을 것이라고 믿는다.
A.W. 토저 – 토저의 사도신경 읽기
실제로 성경적 성교육 현장에서 탈동성애를 결심하는 일이 종종 생기곤 합니다. 동성 간의 성행위에는 여러 문제가 뒤따릅니다. 그런데 이를 제대로 살펴보기가 여간 쉽지 않습니다. 정신적·정서적 문제에 관한 연구가 많지만, 학자들 간에 그 원인에 관한 의견이 분분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동성 간의 성행위에 건강상 문제가 있음은 분명합니다. 수치화가 가능하며 객관적인 데이터를 얼마든지 수집할 수 있으니 인과관계를 증명할 수 있습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는 홈페이지에서 남성 동성애자들이 일반 남성들보다 항문암의 발병률이 17배나 높다고 게재하고 있습니다. 특정 그룹의 발병률이 일반 그룹보다 2배 이상 높다면, 그 원인을 연구하고 대책을 세우는 것이 마땅합니다.
김지연 –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동성애 Q & A 편
영원 전부터 스스로 계셨던 하나님께서 온 우주와 그 안의 모든 것들을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 사실을 성경의 첫 구절로 선포하셨습니다. 누구든지 하늘에 속한 모든 축복을 받으려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고 선포하신 성경의 첫 구절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히 11:6)고 말씀하셨습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살아 계신 것을 믿는 것이 믿음의 첫걸음입니다. 아브라함은 창세기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믿음의 사람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아브라함에 대해서,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요한복음 8:56)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던 때보다 약 2,000년 전에 살았던 믿음의 사람인데, 그가 예수님을 만났다는 말씀입니다.
김사무엘 – 창세기에서 예수님을 만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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