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달 29일 오후 화성시 호텔 푸르미르 토파즈홀에서 2024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한신대학교 교사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엔 한신대 류승택 기획처장,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과 경기도 수원, 화성, 오산, 시흥 등에 위치한 고등학교 교사 30여 명이 함께 했다.
간담회는 한신대 강호섭 입학사정관의 사회로,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과 류승택 기획처장의 학교 소개, 오산고등학교 한태명 교사가 ‘고교학점제 실시에 따른 효율적 진로진학 지도방안’, 강호섭 입학사정관이 ‘2024학년도 한신대학교 수시모집의 특징과 지원 전략’ 등 각각의 설명 순서로 진행됐다.
강호섭 입학사정관은 “다양한 전형의 특징 중 자신에게 강점이 있는 전형 요소를 찾아 해당 전형에 지원 전략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면접 및 논술을 통한 기회의 전형이 될 수 있는 참인재전형과 논술전형에 과감한 도전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은 “매년 우수한 인재들을 한신대에 보내주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신입생 광역화 모집 및 전형의 변화를 통한 대학 경쟁력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교사들은 한신대 수시모집 전형 중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인 ‘참인재전형’과 올해부터 신설로 모집하는 ‘논술전형’에 큰 관심을 가졌으며, 변화하고 있는 대입정책과 입시환경에 따른 고교현장 대응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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