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신대 실용음악과가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 ‘실용음악입시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총 3차로 이뤄지는 이번 대회는 1차는 온라인으로 이뤄지며, 7월 2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2차와 3차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서울장신대에서 개최하며, 각각 7월 29일과 8월 15일 개최한다.
실음음악과 측은 “본 실용음악경연대회는 실용음악관련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예비 실기고사의 입체적 현장 체험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2차 라이브 경연부터는 실제 입시고사와 동일한 환경에서 노래와 연주를 할 수 있다”며 “본선 진출자는 서울장신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지원할 수 있으며 수상 여부에 따라 전액 장학금도 지급된다”고 했다.
지원 대상으로는 음악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누구나 가능하나, 현재 대학교 음악 전공 재학중인 학생은 지원 불가하다.
대상을 수상하는 팀은(1팀) 상금 2백만원과 서울장신대학교 실용음악과 입학시 전액장학금 (430만원 상당)이 지원된다. 최우수상(2팀: 가창 1팀, 연주 1팀)은 상금 백만원과 서울장신대학교 실용음악과 입학시 장학금(2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금상(1팀) 50만원, 은상(1팀) 30만원, 동상(2팀) 20만원 등을 포함해 퍼포먼스상, 인기상, 뉴엔터상, 가창상, 연주상 등은 각각 10만원의 상금이 부여된다. 또한, 2차 예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게는 서울장신대학교 실용음악과 입학지원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1차 예선은 온라인 상으로 이뤄진다. 자신있는 곡을 얼굴과 소리(노래 또는 연주)가 잘 들리게 녹화하여, 해당 칸에 링크를 복사하거나, 이메일 to.boenter@gmail.com 로 보내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7월 25일 오전 11시, 공식 SNS 페이지 공개 및 개별 공지 된다.
2차 라이브 예선은 7월 29일 서울장신대학교 해성홀 레코딩룸에서 진행된다. 자유곡(MR 또는 반주자 1명 대동)으로 경연하며, 최종 본선 진출자 발표는 8월 1일 오전 11시, 공식 SNS 페이지 공개 및 개별 공지된다.
3차 라이브 본선은 8월 15일일 서울장신대학교 해성홀에서 개최한다. 자유곡 1곡(MR 또는 반주자 1명 대동)으로 노래 및 연주한다. 또한, 관객 호응도는 인기상 심사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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