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복음주의의 거장 팀 켈러 목사가 최근 별세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전 세계의 크리스천들과 언론들이 그를 기억하며 추모하고 있다. AI 오디오 콘텐츠 기업 보이셀라도 이에 동참했다. 생전 병상에서 깊이 묵상했다고 전해지는 시편의 일부를 그의 목소리로 담아 31일 공개했다.
오디오 성경 앱 ‘바이블리’를 통해 들을 수 있는 팀 켈러의 시편 23-26편은 팀 켈러 목사의 생전 목소리를 보이셀라의 AI 기술로 복원하여 제작했다.
보이셀라는 올해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를 통해 국내 기술로 만든 세계 최초의 AI오디오 성경을 선보였다. 이를 계기로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있다. 두란노서원이 발간하는 생명의 삶 오디오QT, 조정민 목사의 답답답 등 다양한 오디오북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추헌엽 대표는 “팀 켈러 목사님의 음성으로 시편을 함께 묵상하며, 끝까지 복음의 메시지를 남기고자 애썼던 그의 생애와 말씀에 대한 열정을 기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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