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예물을 드린다는 것은 크게 세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첫 열매를 비롯한 수확물을 하나님께 예물로 드리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들을 이루어주셨습니다”라는 고백의 신앙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움 없이 이룰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이와 함께 하나님께 드려지는 십일조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라는 신앙의 고백을 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만물의 주인이십니다”라는 고백이 ‘드려진 예물’ 가운데 새겨집니다. 성전에서 사용될 ‘번제의 장작’을 제공하고(34절), ‘맏아들들과 열매와 생축의 처음 난 것’을 제사장들에게 주고(36절), ‘산물의 십일조(37절)’를 레위 사람들에게 주었다는 것은 성전에 필요한 자원을 마련하도록 자신이 공급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본문 35절 이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공급자가 되고 성전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수급자가 되는 공급과 수급의 관계를 설명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물에는 반드시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고백을 담고 있어야 합니다. 창세기 4장 2절 이하에 보면 가인과 아벨이 각각의 수확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가운데 세워집니다.
조윤호 – 해 뜨는 데부터 해 지는 데까지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자신의 편의대로 편집하고 스스로 정리해서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해석하는 일에 전문가들입니다. 열등감이라는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얼마든지 자신을 적당하게 보호하면서 스스로 괜찮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이것을 깊이 자각하면서 해결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 우월감과 열등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무엇이 되었든지 그것을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피가 이룬 것과 비교해 보십시오. 정녕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가 사해진 것보다 더 탁월한 것이 있을까요? 죄를 해결한 것보다 더 강력한 것이 있느냐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의 죄가 사해진 것보다 더 고귀하고 가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예수 믿는 자는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자를 의롭다 하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보십니다.
박순용 – 그리스도인의 열등감
코칭의 정의에 대해 공통적인 핵심을 요약하면 코칭은 개인이나 조직이 목적이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질문을 통하여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고, 경청, 공감, 격려를 통하여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도록 돕는 활동이다. 그래서 코칭은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개인이나 조직을 대상으로 한다. 그들이 가진 잠재 능력을 최대한 개발하여 스스로 사고하고 움직이는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현재 있는 지점에서 자기가 바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적인 행동을 통하여 성취를 이룰 수 있다. 코칭의 유일한 목적은 피코치의 자아실현과 조직의 성장을 돕는 것이다. 코칭은 더 많은 일을 효과적으로 하고 싶은 사람, 자기 재능이나 능력을 더 높이고 싶은 사람, 더 행복하게 성공적으로 살고 싶은 사람에게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고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며 성공적이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여 행동하도록 돕는다.
강하룡 – 구역장과 셀리더를 코칭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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