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기독교연합회와의 정담회 개최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지난 18일 의원휴게실에서 동두천기독교연합회(회장 계영철)와의 정담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시의회와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정담회에는 시의원 전원과 송내소망교회 목사 계영철 회장, 동두천영락교회 목사 신영백 부회장, 성심교회 목사 배상길 총무 등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 회원 7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연합회의 의견을 경청하고 질문에 답변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성탄절 트리 설치 예산 증액, 상패동 일원 자연녹지지역 지정 해제, 일부 도시가스 미설치 지역 설치 검토 등이다.

김승호 의장은“바쁘신 와중에도 함께해 주신 기독교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의회와 연합회가 시 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분들과 소통하면서 시정 현안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영철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장은 “동두천의 발전과 시민 안녕을 위하여 기도하겠다”라며 “의원님들의 성실한 답변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동두천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기독교연합회도 의회와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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