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
PCA 서북노회 2023년 새로운 임원진 왼쪽부터 감사 홍지선 목사, 회계 박원식 장로, 부노회장 김숭 목사, 서기 김현진 목사, 노회장 강대이 목사, 부서기 양성길 목사, 회의록 서기 장성은 목사 ©미주 기독일보
PCA(미국장로회) 서북노회 제61회 정기 봄 노회가 지난 현지 시간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오레곤 에덴장로교회(담임 원정훈 목사)에서 열렸다.

회무를 거쳐 강대이 목사(마라나타 비전교회)가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됐으며, 김숭 목사(새크라멘토 크로스포인트교회)가 부노회장으로, 김현진 목사(월넛크릭 하나교회)가 서기로, 양성길 목사(시애틀 J 플러스교회)가 부서기로 선출됐다.

이번 노회에서는 특별히 신규 가입 교회와 목회자들이 많았다. 성낙규 목사(시애틀 새소망교회 담임)를 비롯해 이일권 목사(라크라센타 새빛교회 담임), 김대욱 목사(마라나타 비전교회 선교목사), 김학현 강도사(남가주 샬롬교회 부교역자)가 서북노회 가입을 허락받았다.

또한 시애틀 새소망교회(담임 성낙규 목사), 훼드럴웨이 뉴라이프교회(담임 정우영 목사), 온전한교회(담임 도상환 목사), 주님의교회(담임 장성은 목사), 예수향기교회(담임 김훈성 목사), 라크라센타 새빛교회(담임 이일권 목사) 등 6개 교회가 PCA 한인서북노회에 가입했다. 5명의 집사도 장로고시를 통과해 노회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번 노회의 개회예배는 직전 노회장인 임성철 목사(하모나장로교회)가 "영적 침체를 극복하는 비결"(시편 43:5)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박춘식 목사(올림피아 한빛장로교회)가 축도했다.

한편 PCA 서북노회는 캘리포니아 주, 오리건 주, 워싱턴 주, 알라스카 주, 하와이 주 교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북부시찰 7개 교회, 중부시찰 6개 교회, 남부시찰 8개 교회 등 모두 총 21개 교회가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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