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찬양인도자이자 송라이터 ‘필 위컴’(Phil Wickham)이 1일 미국의 공연방송인 ‘폭스’(Fox)뉴스에 출연했다.
필 위컴은 미국의 폭스뉴스의 ‘폭스&프랜즈’(Fox&Friends)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신곡 ‘This is our God’을 연주하며, 자신의 삶과 찬양에 대한 짧은 이야기를 전했다.
필 위컴은 “우리 부모님은 평생 찬양인도자로 사셨다. 음악과 예수님, 그리고 교회는 내 평생에 함께 해왔다”며 “나는 교회에서 찬양하며 자랐고, 그렇게 하나님과 관계가 시작됐다”고 했다.
이어 “내가 12살 때 첫 번째 기타를 아버지께로부터 선물 받았다. 38살(만)인 지금까지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사람들이 찬양하는데 함께 하고 있다. 영광스럽지만 더욱 나를 겸손하게 한다. 또한 함께하는 밴드의 사람들이 있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교회에서 사람들이 당신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는 질문에 “심지어 중국, 브라질 같은 나라에서도 나의 노래를 번역해서 부른다고 들었다. 그들은 심지어 내가 그 곡을 쓴지도 모른다. 내가 이 곡을 쓴 이유는 내가 속한 교회의 사람들과 함께 찬양하기 위해 서 이다. 그런데 이것이 다른 사람들도 하나님을 찬양하게 한다니 참 기쁘고 좋다”고 했다.
필 위컴은 ‘음악 차트에서 많은 곡들이 1위를 하고 있고, 한 곡은 13주 동안 1위를 하고 있다. 어떻게 영감을 얻고, 어떤 고민들을 하는가’라는 질문에 “어제 버지니아의 리치먼드에서 예배를 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공간을 메우고 찬양을 하는데 이것은 나에 관한 것이 아니다. 그들이 하나님이 어떻게 그들을 구원하셨는지, 그리고 그분의 아들 예수님에 대해 찬양송을 올려드렸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찬양에 함께 하지만 나는 이 찬양이 진정 누구에게 올라가는 것인지를 알고 있다”고 했다.
필 위컴은 지금까지 9장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미국의 음반협회RIAA’(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가 수여하는 상과 그래미 상을 수상했다. 또한, 찬양사역자 맷 레드먼이 활동하는 영국에 위치한 ‘소울 서바이버(Soul Servivial)에서도 예배를 인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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