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이 국대떡볶이와 함께 4월 7일 2023년 ‘생명 감수성’ 캠페인 ‘웨잇포미’(Wait for me)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3회차를 맞는 캠페인은 낙태를 비롯해 생명의 가치가 훼손되어가는 사회 속에서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가치를 널리 퍼뜨리기 위한 캠페인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참가자들이 국회의원 300명에게 태아모형 인형인 ‘심콩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심장이 콩콩 뛰는 심콩이’는 12주 차 태아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뿐만아니라 이번 캠페인은 드레스 코드가 있다. 블랙&화이트로 상·하의 흰색 또는 모두 검은색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번 캠페인의 협력단체로는 한국가족보건협회, 에이랩아카데미, 국대떡볶이, 다음세대를위한학부모연합,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 복음의료보건인협회, 애드보켓코리아, 우리아이지킴이학부모연대, 레인보우리턴즈 등이 있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건전한 성가치 함양을 위해 출간된 ‘덮으려는 자 펼치려는 자’ 및 ‘미안해 데이빗’도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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