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서 창녕선교교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제공
재단법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남지부(본부장 김종완 목사)는 12일 사순절을 맞아 창녕군 창녕읍에 위치한 창녕선교교회(통합, 담임목사 노광수)에서 생명나눔 주일예배를 드렸다.
이날 설교를 한 노광수 목사는 “예수님께서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 내어 놓으신 것을 생각하며, 우리도 우리의 몸을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에는 장기기증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남지부 김종완 목사(본부장)의 장기기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창녕선교교회 성도 49명이 사후 장기기증을 약속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경남지부 김종완 목사는 “창녕선교교회와 성도들의 이웃사랑과 예수님의 사랑 전파를 위한 노력이 아름답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교회들이 생명나눔운동에 참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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