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문화재단 이취임 감사예배가 9일 오후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CTS) 컨벤션홀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제2대 이사장으로 박래창 장로(84세, 소망교회 원로)가 취임하였다.
박래창 이사장은 소망교회 원로장로로 예장(통합) 총회 회계•재정 부장, 전국장로회 회장, 한국장로신문 사장, 기독실업인회 회장, 필레마 이사장, 군선교연합 이사, 아가페(소망교도소)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중국•북한 지역 선교를 주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CTS문화재단은 지난 2021년 10월 출범하여 기독교적 가치와 정신을 바탕으로 건강한 기독교 문화의 전승과 기독교교육의 발전을 지원하며 복음 전파의 사역을 협력하여 감당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더 나은 기반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사회의 발전과 성장에 공헌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박래창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CTS문화재단이 기독교 본연의 모습을 사회 속에 투영하여 기독교 문화의 새 지평을 열어갈 것이며, 다음 세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감경철 초대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CTS문화재단이 비영리재단으로서 우리 사회를 위해 더 봉사하고 기독교 정신을 확산하는 거룩한 도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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