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펜데믹으로 3년 만에 열린 신년하례예배에는 지역 교회 목회자들과 사모, 원로 목회자 및 은퇴 목회자 부부 65명이 참석해 목회자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모임은 신년 하례예배에 이어 윷놀이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타코마기독교회연합회 및 목사회는 그동안 펜데믹으로 대면 개최를 열지 못했던 부활절 새벽연합예배와 성탄 예배를 올해는 대면 현장예배로 개최하기로 했다. 올해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장소는 타코마새생명교회(담임 임영희 목사)로 정해졌다.
타코마 기독교회연합회 및 목사회는 펜데믹 이후 어려워하는 교회들의 회복을 돕고 목회자들과 지역 교회의 연합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박성재 목사는 "지역 교회가 활성화 되고 영적으로 깨어 선교 부흥이 일어날 수 있도록 섬기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타코마 지역 여러 교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해주고 있어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