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신세계사이먼(대표 김영섭)과 함께 12월 27일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어린이 환경교육 팝업북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신세계사이먼은 지속가능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매년 신세계사이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며, 올해로 4년째 어린이 환경교육 팝업북을 제작하여 총 380여 권을 지역사회종합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된 팝업북은 환경보호를 실천해 지구를 지키는 이야기로 구성된 어린이 환경교육 도서로, 책장을 펼쳤을 때 그림이 입체적으로 나오는 팝업 형태로 구성되어 시각적인 교육 효과가 뛰어나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교육도서이다. 팝업북은 전국 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 67개소에 전달되어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달 될 예정이다.
신세계사이먼 CSR부서 관계자는 “신세계사이먼의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팝업북을 전달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기에 뜻깊게 생각하며,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도록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며 나눔 활동의 소중함을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 최운정 본부장은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상황에서도 어린이들의 교육권과 놀 권리를 옹호하는 신세계사이먼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하다”고 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