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측은 ‘큐지컬’에 대해 “성경 속 인물과 사건을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로 구속사적으로 재해석해 음악과 함께 풀어낸 것”이라며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이라고 소개했다.
2018년 1월 제1회 큐지컬 ‘기업무르기’를 시작으로 2019년 1월 제2회 큐지컬 ‘압살롬의 기념비’, 2020년 1월 제3회 큐지컬 ‘갈멜’을 공연해 왔다.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공연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다시 하게 된 것.
제4회 큐지컬 ‘증인’은 기독교인들을 박해하고 스데반을 돌로 쳐 죽일 때 함께 있었던 사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광명한 빛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 회심한 뒤 ‘바울’이 되어 오직 복음을 전하기 위해 살아간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아래와 같다.
1회차: 12월 21일 수요일 오전 10시
2회차: 12월 21일 수요일 오후 19시 30분
3회차: 12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
4회차: 12월 24일 토요일 오후 1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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