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연말을 맞아 공식 온라인 나눔스토어 마켓그리니를 통해 ‘2023 토닥토닥 탁상달력’ 판매를 29일부터 시작한다.
‘2023 토닥토닥 탁상달력’은 ‘아이들을 향한 1도의 변화’를 주제로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오은영 박사의 저서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에서 발췌한 12가지 메시지를 다자란소년(본명 신동욱)의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1월부터 ‘이야 끝까지 잘했어! 끝까지 해내는 구나 멋지다!’를 시작으로 월별로 사회에 전하는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가 담겨있으며, 가로 130mm, 세로 195mm 크기로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2023 토닥토닥 탁상달력’ 판매 수익금은 취약 계층 아동 지원에 사용된다.
달력 제작에 참여한 오은영 박사는 “달력을 바라보며 매일매일 우리 아이들을 생각할 수 있고, 달력을 통해 우리 사회 모두를 향한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자란소년(본명 신동욱) 작가는 “글씨와 그림을 구상하며 아이들부터 시작해 달력을 사용할 이들이 활짝 웃고, 힘이 났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밝혔다.
마켓그리니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건네는 따스한 말 한 마디, 행동 하나가 아이를 건강하게 성장시킨다고 생각한다”며, “’토닥토닥 탁상달력’에 적힌 오은영 박사님 메시지를 아이를 비롯해 소중한 이에게 건네며 모두가 행복한 2023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켓그리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식 온라인 나눔 스토어로 발생된 판매수익은 아동 자립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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