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광수)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공감하는 안전한 학교 및 문화조성을 목표로 21일에는 일상회복지원단 상황 조치 훈련이 있었으며, 훈련 3일 차인 23일에는 다중이용시설 관리 점검과 소방 장비 점검, 월동준비상태 점검 등 ‘안전점검의 날’ 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 4일 차인 24일에는 화재 및 지진 대피훈련과 응급조치 훈련이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었다. 화재 및 지진 훈련으로는 대강당 화재 및 지진 발생으로 인한 화재 진압 및 강당 밖 안전지대 대피 훈련과 소화기 사용 교육이 있었으며, 응급조치 훈련으로는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발생 상황을 조성하여 심폐소생술 및 신속한 후송 훈련을 실시함으로서 실제로 교내 응급환자 발생 시 침착하게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을 진행하였다.
훈련 5일차 인 25일에는 훈련 강평을 통하여 대책반별 훈련 결과 발표와 취약점 파악 및 보완사항을 토의하여 재난에 안전한 학교가 되도록 하였다.
한편 이번 훈련은 김광수 총장직무대행의 깊은 관심속에 진행되었으며, 김광수 총장직무대행을 비롯한 실무 직원들은 민방위복을 착용하고 훈련에 임하였다.
김광수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침신 공동체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감사하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안전사고 발생 시 위기대응능력을 향상하고 기타 교내의 여러 가지 안전 요소들을 세심하게 점검하여 침신 공동체가 더욱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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