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하여 이영훈 담임목사는 “교회는 성경의 말씀처럼 슬퍼하는 자들과 함께 울며 고통 중에 있는 분들을 위로하고자 우리의 할 바를 다할 것”이라며 “한국교회가 이 일에 함께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지난달 30일 발표한 메시지에서 “귀중한 자녀와 친척, 친구들의 생명을 잃은 유가족들을 비롯 많은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아직도 병원에 있는 청년들이 속히 회복되어 가족 품으로 무사히 돌아오기를 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가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청년들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고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노력하는 데 전략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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