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16회 이홍렬의 락락(樂樂)페스티벌)’ 포스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16회 이홍렬의 락락(樂樂)페스티벌)’ 포스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오는 11월 9일(수) 오후 7시 경상남도 창원KBS홀에서 ‘제16회 이홍렬의 락락(樂樂)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진행되는 제16회 락락페스티벌에는 가수 전영록, 가수 남궁옥분, 가수 박상민, 걸그룹 첫사랑(CSR), 개그맨 옹알스, 마술사 한만호가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하고, 일반 참여자들과 함께 나눔 경매에도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구선수 손흥민이 친필 사인한 티셔츠, 축구공, 축구화를, 서양화가 한영준은 ‘박수근의 길가에서’ 작품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올해 4월 별세한 故이외수의 '진흙소’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제16회 락락페스티벌의 공연 및 나눔 경매로 모아진 수익금 전액은 도내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과 일상 회복 지원, 학대피해 아동 대상 심리∙정서 치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16회 락락페스티벌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055-237-9398)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hildfundKorea)로도 생중계된다.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후원회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가 주관하며, 범한그룹이 후원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홍렬 홍보대사는 “3년만에 경상남도 창원에서 락락페스티벌을 진행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가 곧 아이들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5년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나눔콘서트로 시작된 ‘이홍렬의 락락페스티벌’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 방송인 이홍렬의 대표 나눔 프로젝트로 모든 출연진들이 재능 기부로 참여하고 있다. 서울, 밀양, 부산, 나주, 천안, 대구, 수원 등에서 매년 진행돼온 ‘이홍렬의 락락페스티벌’은 경매 수익금과 기업, 개인 후원을 통해 지금까지 약 18억 원의 후원금을 모아 전액 저소득층 아동의 교육비, 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전달됐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