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의 부제목은 ‘모든 것은 영원했다, 사라지기 전까지는: 침몰하는 한국교회에 대한 인류학적 분석’이다.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김재완 전도사가 오늘날 한국교회에 닥친 어려움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은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주최 측은 “특별히, 세미나에서 강연은 더 간결하게, 질의응답은 더 길게 시간을 배분했다”며 “일방향으로 강사의 발표를 듣는 것보다, 궁금한 점을 함께 이야기하고 생각하는 세미나가 되는 것에 방점을 맞췄다”고 했다.
또 ‘우리 시대의 교회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교회는 이제 어디로 가야 하는가?’ 이런 질문에 관심이 있고, 더 다양한 다른 질문들에 새로운 관점을 얻고자 하는 이들의 세미나 참석을 당부했다.
참가 신청은 https://bit.ly/vfku2022nov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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