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측에 따르면 26일 오전 유태경 목사와 당회원 등 12명이 학교를 방문해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유 목사는 2017년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유 목사는 “100년간 이어온 섬김의 정신에 따라 수많은 동문들이 국내외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며 “개교 100주년을 맞은 한일장신대가 앞으로도 훌륭한 인재들을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채은하 총장은 “우리대학 출신 목사님이 교회 부흥과 지역사회 섬김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에 흐뭇하고 감사하다”며 “미래로교회 후원에 힘입어 행복한 섬김의 인재 양성과 학교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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