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증서 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김요한 팬카페 ‘요랑단’이 9월 22일 김요한의 24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재단에 소외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후원증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가수이자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요한의 팬카페 ‘요랑단’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김요한 팬카페 ‘요랑단’이 9월 22일 김요한의 24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재단에 소외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요한’의 이름으로 전달되는 이번 후원금은 뜻깊은 일을 함께하고자 팬들이 모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

팬카페 관계자는 “데뷔 후부터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 온 김요한 군의 선한 영향력을 팬들이 함께 이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요랑단’은 기부와 나눔으로 소통하는 팬덤 문화의 모범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김요한은 신인 시절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 폭우 피해 수재민 돕기 기부, ‘위아자 나눔 장터' 태권도 도복 기증 등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팬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왔다. 특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2022년 제7회 감사편지쓰기대회 공모전 홍보대사의 자격으로 올 초 4,500만 원을 후원한 것이 인연이 되어 팬카페에서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한 후원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

이번 후원금은 소외계층 아동, 특히 태어나자마자 아동보호시설에 맡겨진 전국 무연고 아동들이 자라나면서 원하는 삶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21년 김요한이 MC를 맡았던 TV프로그램에서 보호대상아동 자립에 대한 깊은 공감을 팬들이 기억하고 특별히 후원 의사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는 “김요한 님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해 주신 팬카페 ‘요랑단’에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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