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신대는 대학 입학 40주년이 되는 82학번 동문들과 30주년이 되는 92학번 동문들을 초청해, 최근 양평캠퍼스 다락방(소강당), Acafe 등 교내에서 다양한 홈커밍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유광웅 원로교수의 설교로 진행된 감사예배, 학교 다큐멘터리 ‘섭리’ 감상, 교내투어 및 기념사진 촬영, 동문들의 재학 당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라떼는 말이야”, 만찬 등의 프로그램을 학사일정을 모티브로 하여 입학식, 중간고사, 체육대회, 기말고사, 졸업식이라는 명칭으로 진행했다.
아신대 42대 하민 총학생회는 재학생들과 함께 동문 선배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섬김으로 행사를 진행했고 참석한 동문들과 김윤동 총동문회장들을 비롯한 동문회 임원들은 20대 초반의 학적부 사진으로 만든 참석자 학생증을 보며 매우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또 과거의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오랜만에 동문들, 교수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82학번, 92학번 동문들은 직접 순서를 담당해 은퇴한 유광웅 원로교수의 설교말씀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렸고 대학 발전기금을 모아 학교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신대 정홍열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입학 40주년이 되는 대학 최초 학번 82학번 동문들과 30주년 92학번 동문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동문들의 기도와 협력을 통해 아신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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