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회 측에 따르면 앞서 지난 7월 김양재 목사가 5주간 미국 동서부 9개 교회에서 세계한인선교사대회와 목회자 세미나 및 사경회를 인도한 바 있다. 당시 현장에 참석한 목회자 및 평신도 사역자 260여 명, 성도 1,00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김재학 목사(워싱턴목회연구원장)는 “목숨 걸고 목회하며 목숨 걸고 큐티하며 가정을 세우고 영혼을 구원하며 살기로 다짐하고 헌신하는 세미나였다”고 전했다고.
나운주 목사(크로스 광야선교회 대표)는 “말씀을 통해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운동에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감동과 도전을 받은 귀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선교회는 “그 은혜의 열기는 ‘미주 목회자 THINK 양육’을 통해 이어질 예정”이라며 “그동안 국내에서만 주로 진행되었던 목회자 대상 양육 프로그램을 미주 목회자들에게 정식 오픈함으로 큐티목회의 지경을 넓히게 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주 목회자들이 현지에서 큐티목회를 실제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세미나 후속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현지 목회자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선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200명을 대상으로 제15회 목욕탕 큐티목회 세미를 경기도 성남 우리들교회에서 진행한다.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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