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75년 정통 스위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세타필’이 취약계층 어린이를 돕기 위해 2억 5천만 원 상당 바디워시 제품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세타필은 취약계층 어린이 지원을 위해 자사 제품인 ‘울트라 젠틀 바디워시’ 2만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월 설날을 앞두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바디 보습케어 제품 총 1만개를 기부한데 이은 두 번째 나눔 활동으로 세타필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세타필이 기부한 ‘울트라 젠틀 바디워시’는 뛰어난 보습력을 갖춘 것은 물론, 자외선과 미세먼지 등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켜준다. 요즘 같이 무덥고 습한 날씨일수록 자주 씻어 청결을 유지하고 피부 수분감을 지키는 게 중요한데 울트라 젠틀 바디워시는 민감 피부를 고려한 저자극 포뮬러로 어린아이는 물론 어른까지 피부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수봉 서울3지역본부장은 “지속적인 협력 관계 속에서 좋은 제품을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지원해 준 세타필에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의 여름철 건강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세타필 컨슈머케어 사업부 오영경 전무는 “이번 기부의 취지는 아이들이 무덥고 습한 여름을 좀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타필의 대표 제품을 전달해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게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협력 관계를 이어가며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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