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단체인 국제정보기술민간협력기구(약칭 WTIT, 이사장 김정중)와 CTS기독교TV의 재단법인CTS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온라인 3D 전시장(갤러리360)에서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전세계 정보나눔을 위한 ‘2022 빛과 생명전’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미술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전세계 소외된 곳에 IT센터를 구축하고 IT봉사단을 파견해 현지의 다음세대를 섬기는데 사용하기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트미션(회장 김정희), 아트비전(고문 유성숙) 등과 협력하고 유명애, 구여혜, 서자현, 전태영, 김용성 등등 많은 작가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기존의 온라인으로 작품을 보는 것과는 달리 전시장을 이동하며 3D로 작품을 멀리 또는 가까이서 감상하며, 자유로운 작품의 확대와 축소를 통해 전체적으로 또는 세부적으로 질감을 느끼며 충분히 현장감 있게 감상하도록 준비한다고 한다.
또한 작가와 작품세계의 이해를 돕는 포트폴리오와 도록이 D-BOOK으로 제작되어 소개되며, 본 작품(original)의 구매뿐만 아니라 한정판 출력본(지클리 프린트)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기술과학전문선교단체인 FMnC선교회는 ‘IMAGE OF GOD’이라는 작품을 출품할 예정인데, 이 단체에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의 얼굴 하나하나를 NFT화하여 400개의 NFT가 모인 하나의 작품을 제작한다고 한다.
주최 측은 “NFT가 모여서 새로운 NFT 미술작품을 만든다는 의미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시도하는 혁신적인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 작품의 NFT화는 블록체인 기반의 기부 플랫폼인 체리((주)이포넷 체리)를 통해 발행되고 NFT작품은 화가인 이 단체 소속의 김진숙 작가가 제작할 예정이다.
이 미술전시회의 보다 상세한 정보는 국제정보기술민간협력기구 홈페이지(www.wtit.or.kr)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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