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과 함께 7월 22일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2022년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은 2021년부터 협약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 지원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사업과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열여덟 혼자서기’ 사업을 수행했다. 두 기관은 2022년에도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스스로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사업을 연속성 있게 이끌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생각 발전소(통합 도서관), IT-Zone, 기초학습, 진로탐색 등 아동이 스스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사업과 자립준비 아동의 퇴소 전 자립 준비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열여덟 혼자서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수력원자력에 감사드린다”며, “투명하고 임팩트 있는 사업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하고 미래의 훌륭한 사회구성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은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열여덟 혼자서기’ 외에도 아동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하여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심카 플러스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등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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