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포커스미디어와 7일 부산 동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캠페인 및 후원금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 조윤영 관장, 포커스미디어 부산지사 이충혁 지사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지난 7일 부산 동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생활공간 커뮤니케이션 컴퍼니인 포커스미디어와 함께 아동 권리 옹호 캠페인과 후원금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커스미디어는 아파트 내 엘리베이터 TV를 운영하는 생활공간 커뮤니케이션 컴퍼니로 2019년부터 아동 권리 옹호 캠페인을 진행하여 매년 1,004만 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포커스미디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과 부산 지역에 각 1,004만 원씩 총 2,008만 원의 후원금과 함께 1,000여만 원의 교육 기자재와 간식을 후원했다.

지난 5월에는 양 기관이 함께 아동 권리 인식 향상을 위한 ‘고운 어린이를 위한 바른 표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포커스미디어의 재능기부로 엘리베이터 TV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신조어 ‘0린이’가 아동에 대한 차별적 표현이라는 것을 알렸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 조윤영 관장은 “우리 아이들의 권리 옹호를 위해 관심을 갖고 캠페인 진행과 후원금품을 전해준 포커스미디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권리 인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커스미디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아이들의 권리 향상을 위해 다양한 옹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며 서울, 경기 지역의 아이들뿐 아니라 지역을 넓혀 부산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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