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신세계사이먼과 함께 14일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에서 ‘어린이 환경교육 팝업북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기부된 팝업북은 환경보호를 실천해 지구를 지키는 이야기로 구성된 어린이 환경교육 도서로, 책장을 펼쳤을 때 그림이 입체적으로 나오는 ‘팝업’ 형태로 제작됐다. 신세계사이먼 임직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년간 지속적인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으로 어린이 환경교육 팝업북을 226부 제작해 지역사회종합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신세계사이먼 CSR 팀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팝업북 제작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나눔을 펼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나눔의 의미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 최운정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상황에서도 어린이들의 교육권과 놀 권리를 옹호할 수 있는 신세계사이먼의 사회 공헌 활동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사이먼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학교 및 전국 지역아동센터 등의 환경개선을 위해 청소기 및 제습기, 공기청정기 등 가전용품과 학습용 태블릿 지원으로 2021년부터 약 6,000여만 원의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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