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신학대학교(이하 장신대) 캠퍼스타운 추진단(총장 김운용, 단장 고재길)은 최근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공모전 <리빙랩>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장신대는 이번 지역문제해결 공모전 <리빙랩>에서 서류 심사를 거쳐 8개 팀을 대상으로 면 접심사를 진행했고 각 3팀에게 500만원, 5팀에게 300만원의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리빙랩>은 광장동 내의 환경, 커뮤니티조성, 문화예술, 등을 위해 8개의 팀이 각각 주제에 맞게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6월부터 광장동 내 문제해결을 위 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선발된 팀으로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하여 일상생활용품을 만드는 ‘커피였다’ 팀부터 광장동 골목상인들과 어르신이 추억의 라디오를 만들어가는 ‘머루랑다래랑’, 주민들이 모여 연극과 문화공연을 펼치는 ‘광장동 예술제’, ECO PLAY, 사라밍, 워킹앤츠, 최후 의 만찬, 메이튼까지 총 8팀이 선발됐다.
장신대는 광장동 내의 지역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젝트팀을 지원 할 것이며 지역 내 기관들과 협력하여 상생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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