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원은 “이광순 박사는 선교신학과 선교사 운동에 주춧돌이었으며, 선교학자로, 교육자로 다년간 선교신학과 선교 활동에 신행일치의 삶을 살면서 선교 활동을 통한 후학배양에도 전심했다”고 평가했다.
이 박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기독교교육학(B.A.)을, 미국 Southeastern Bible College에서 Christian Education(B.A.)을,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Mission Theology(M.M.)을, 미국 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Intercultural Studies(Ph.D.)를 공부했다.
이후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선교신학 조교수·부교수·교수, 세계선교연구원장, 초대세계선교대학원장, 대학원장, 총장직무대리를 역임했고, 주안대학원대학교의 초대 총장을 지냈다. 미국 허드슨 테일러 대학교 2대 총장과 TASU(Transnational Association of Schools and Universities) 이사장을 거쳐 현재는 더라이트미션(The Light Mission) 이사장으로 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있는 한국교회100주년기념과 소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날 주선애 박사(장신대 명예교수)가 축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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