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신학대학교는 최근 신학대학원 졸업 25주년을 기념한 모교 방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장신대는 “이번 모교 방문의 날 행사는 신학대학원 90기(1997년 2월 졸업)가 대상이었다. 역대 최다 인원인 170여 명의 동기들이 25년만에 모교에 모여 여러 가지 순서를 가졌다”고 했다.
첫 순서로 감사예배를 드렸으며, 신미숙 목사의 인도로 이수영 목사(새문안교회 은퇴)가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딤전 6:6~12)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회장인 최정도 목사가 총동문회(회장 박귀환 목사)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서 최종환 목사가 진행한 친교 시간에는 25년 만에 마주한 동문들이 그동안 어떻게 사역했는지에 대한 소개와 준비한 선물들을 나누었고, 미국, 태국, 뉴질랜드 등 해외에서 참석하지 못한 동기들은 영상으로 인사를 전달했다. 은사초청행사에는 열네 명의 은사가 참석했으며, 미리 준비한 감사편지 영상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은사들께 전달했다.
그리고 동문들은 개교기념 감사예배에 참석해 함께 예배를 드렸고, 개교 121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학교에 발전기금으로 1억 2천 1백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도서관 리모델링을 위한 건축기금 3천만 원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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