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교총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12일 오전 서울 앰배서더호텔 연회장에서 회원 교단 총회장과 원로들을 초청해 ‘감사초청오찬’을 가졌다.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이 같은 행사를 가졌다고 한다.

이 행사에는 한교총 명예회장, 회원 교단 총회장과 총무, 교단에서 추천한 증경총회장 등 약 100명이 초청됐으며, 한교총은 이들에게 사역을 보고하고 연합운동에 협력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행사를 주최한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는 “천국에는 장로교인도 감리교인도 침례교인도 없다”며 “한교총은 2017년 한국교회교단장협의회의 결의로 교단연합기관을 표방하며 출발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며 발전하고 있으며, 현직 총회장 중심으로 조직을 운영하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연합활동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회원 교단 원로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단장들과 실무를 맡고 있는 교단 총무 사무총장들이 낮은 자세로 한마음이 되어 연합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인 김기남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공동대표회장 이상문 목사의 기도와 명예회장 김선규 목사의 설교, 명예회장 최기학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으며, 공동대표회장인 고명진 목사가 진행한 2부에서는 초청인사를 각각 호명해 인사하게 하고, 한교총 홍보영상 시청, 기감 전 감독회장 전용재 감독과 명예회장 장종현 목사의 인사 순서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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