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목세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후 약 2년 만이며, 세미나에는 200여 명의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모두 열세 차례 진행됐으며 전국 1,200여 교회에서 3,100여 명의 목사와 사모, 그리고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가한 바 있다.
<큐티와 오픈> , <큐티와 스토리텔링 설교>, <큐티와 구속사>, <큐티와 선교> 등 다양한 강의와 큐티목회를 접목한 목회자들을 초청해 그 사례를 들어보는 패널토의 시간도 가진다. 또, 우리들교회 부부, 여자목장 탐방과 말씀묵상으로 살아난 사람들의 이야기 ‘간증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들교회 큐티목회를 경험할 수 있다.
올해 5월 큐티인 영문판 4종 시리즈가 발간된 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영문판 번역을 도왔던 베델교회 김한요 목사의 강의도 예정되어 있다. 김 목사는 지난 5월 1일 영문판 발간 특별집회에서 “유럽에 처음으로 세워진 빌립보 교회의 개척 멤버가 여자, 노예, 이방인이었던 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연출이며, 복음의 핵심이고 교회다움의 모델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들교회가 그런 교회이고, 이제는 우리들교회라는 고유명사가 보통명사가 되어야 할 때”라고 말한 바 있다.
세미나를 수료하는 목회자에게는 우리들교회의 ‘THINK 양육’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이 세미나를 주관하는 큐티엠은 큐티목회가 잘 접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후속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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