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이마트와 함께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2일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이마트 아동안전 캠페인 소방안전키트&화재 안전 교육 손수건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마트는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배출 절감을 위해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폐소방복 업사이클을 통한 화재 안전 교육 손수건 DIY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화재 상황 대피에 용이한 난연성 손수건 2,750개를 만들었다. 또한, 소화기, 탈출 방치, 구조용 물티슈 등 소방안전키트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아동공동생활가정 100곳에 전달했다. 화재 안전 교육 손수건은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 68개소까지 전달해 아동의 안전한 양육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2016년부터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이마트 옐로카펫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 188개소 설치 및 유지보수를 지원하며, 미세먼지 마스크 아동용 4만 명 지원, 코로나19 위생 수건 지원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이마트 아동안전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마트 홍성수 CSR 담당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탄소배출 절감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밝은 미래와 안전한 환경을 선물하고 싶었다”라며 “이마트는 희망동행 17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라고 나눔의 의미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 최운정 본부장은 “아동이 안전할 권리를 옹호하는 일에 앞장선 이마트와 임직원께 감사하다”면서 “이번 전달식을 통해 지원된 소방안전키트와 화재 안전 교육 손수건은 아동시설 소방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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