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사랑의교회가 제20차 특새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다. ©사랑의교회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제20차 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특새)를 개최했다.

교회 측에 따르면 특새 기간, 매일 새벽 7천여 명이 현장에 참석했고, 온라인으로는 6천여 명이 접속하며 매일 1만3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렇게 7일 간 특새에 참여한 연인원은 모두 9만여 명이다. 또 국내외 1천3백여 개 교회(국내 8백여 개 해외 4백여 개)가 협력했다.

사랑의교회
사랑의교회의 제20차 특새가 진행되고 있다. ©사랑의교회
교회 측은 “매일 새벽마다 한국과 세계 교회가 성령 안에 하나 되어 회복을 넘어 놀라운 부흥과 응답을 체험한 제20차 특새”라며 “사랑의교회 온 성도들은 특새의 풍성한 은혜를 통해 예배 회복의 진원지가 되게 하심을 감사하며 사랑의교회가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거룩한 플랫폼으로 헌신하도록 다짐했다”고 전했다.

오정현 목사는 “지난 2003년 40일 특별새벽기도회로 시작된 사랑의교회 특새는 이제 스무살의 패기와 젊음의 기백으로 무장된 한국교회의 영적 비밀병기가 되었다”며 “이번 제20차 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 기간에 삶의 모든 영역마다 ‘거룩한 재헌신,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를 소망하며 예배 현장은 ‘생명의 떡’ ‘희락의 강수’가 가득한 잔치의 기쁨이 뿜어져 나오는 ‘영혼의 쉼터’가 되었다”고 했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사랑의교회 오정현 모사가 성도들과 함께 찬양하고 있다. ©사랑의교회
오 목사는 “이른 새벽 찬 공기를 가르고 아버지의 집으로 달려온 성도들의 걸음 소리는 세상을 향해 보냄받은 ‘하나님의 용사 발걸음’이요, 예배당을 울린 기도소리는 마귀를 향해 선제 공격하는 ‘기도대첩의 외침’이었다”며 “우리는 부흥의 대상, 하나님의 친 백성임을 감사한다. 한국교회와 더불어 우리의 영이 온전히 살아나는 부흥의 새 역사를 함께 헌신하기 원한다. 부흥은 현재 진행형이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랑의교회
사랑의교회 제20차 특새가 진행되고 있다. ©사랑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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