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본동 소재 시민의 교회(담임목사 이종배)가 저소득층 생활비로 써달라며 군포시에 600만 원을 전달했다.
군포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저소득층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민 시민의 교회에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관내 12개 동에 50만원씩 전했다.
한편, 시민의 교회는 이에 앞서 지난해 말에도 한부모 조손가구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600만 원을 시에 전달했으며, 시는 관내 중위소득 120% 이내 한부모 조손가구 33명에게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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